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조호바루에 위치한
더 웨스틴 데사루 코스트 리조트에 다녀왔다.
리조트에 도착 하는 순간 펼쳐지는 탁 트인 로비와
그 뒤로 보이는 해변이 아주 아름다웠다.
모두가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체크인 시간에 맞춰 마사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오며 경직되었던 몸을 풀어줄 수 있었다.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정돈된 침대, 이불 모든 것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에 큰 욕조가 있고, 룸이 넓어서 2박3일 생활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저녁 식사로 호텔 수영장 옆에 위치한 Kedidi를 방문했다.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 메뉴로 삼발 소스를 넣어 만든 가지 요리는 느끼함을 느낄 때
매콤한 맛으로 한국 음식처럼 밥에 비벼 먹기에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10시에 키즈룸에서 진행되는 바틱 페인팅에
아이와 참여했다. 1인당 43링깃을 지불해야 한다.
원하는 도안을 고르고, 다양한 색을 이용하여 천에 물감을 묻히면
은은하게 색이 퍼진다.
아침에 비가 내린 후라 해가 쨍쨍하기 않아 오전 11시 쯤 해변에서 수영도 하고,
모래 놀이도 하였다. 모래가 부드럽고 생각보다 바닷물도 깨끗하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이와 놀이 딱 좋았다.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해가 질 무렵 혹은 아침 일찍 자전거를 빌려
해안가를 따라 타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며 자전거를 탔는데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